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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글빛정보도서관] SW 창의 융합 코딩 체험(2018.10) 2019-07-23 17:30:13
작성자  사무국 kocepa@kocepa.or.kr 조회  10503   |   추천  131



10월의 어느 토요일, 다빈치AI 코딩바이블이 관악 글빛정보도서관에서 초등학생 3학년~6학년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바로 SW 창의 융합 코딩 체험을 위해서죠:)

 



 

관악글빛정보도서관의 디지털자료실 책상이 메이커 교육을 하기엔 다소 불편함이 있었지만 아이들 SW 창의 융합 코딩 교육을 위해 동참해 주신 관악글빛정보도서관에 감사드립니다. 

 


 

10월 6일 첫 번째 시간에는 코딩에 대한 기초개념을 전자모듈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온도계센서로 고양이 온도계를 만들기 위한 회로구성, 코딩, 외관 디자인을 스스로 해보는 재미있는 메이킹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과정을 진행한 3~4학년들은 10월 13일에 생활 속의 전자제품과 코딩에 대해 배우고 어두울 때 빛을 내는 '외눈박이 유령'을 만들기 메이킹 과정으로 2주 동안 수업을 합니다.

 


 

이번 수업의 교육 과정은 다빈치AI 발명가의 별을 토대로 진행됩니다.

 

1. 놀기 : 단순히 갖고 놀면서 각 모듈의 기능을 스스로 익힙니다.

 

2. 만들기 : 모듈을 연결해 이것 저것 만들어 보면서 모듈들의 조합에 따른 기능들과 논리를 이해합니다.

 

3. 바꿔보기 : 모듈매처 or 메이크코드를 사용해서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기능이 아닌 원하는 기능으로 작동하도록 코딩하면서 논리적 사고를 배웁니다.

 

4.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 코딩한 프로그램을 메인보드에 업로드하여 나만의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5. 탐구하기 : 창작품을 발표하고 공유하면서 탐구하고 생각해보고 만들고 다른 방법도 찾습니다.

 

다빈치AI 코딩바이블의 여러 센서들을 관찰하고 어떻게 생겼으며, 어떻게 모듈을 연결해야하는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만져보고 가지고 놀도록 합니다. 아이들은 우리 몸과 모듈을 비교도 해봅니다.

 

분홍색인 메인보드는 두뇌를 초록색인 파워모듈은 심장을 하얀색인 LED매트릭스모듈은 팔다리를 파란색인 사운드센서는 감각기관임을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또한 각 모듈들의 특징을 색으로 구분합니다.

 

만약, 메인보드가 없다면 회로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메인보드는 입력 모듈에서 메시지를 받아 출력 모듈로 메시지를 보낸다는 사실을 아이들 스스로 깨닫습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전원(파워모듈)에 리튬폴리머라는 배터리를 사용했는데요.

AA건전지 or 리튬폴리머(Li-Po)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커넥터가 별도로 있습니다.

 

전원의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 총 3가지로 전원모듈을 활용해서 AA건전지나 리튬폴리머를 연결해도 되고, 메인보드를 직접 usb케이블로 직접 연결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전원만 공급이 되면 4가지 모듈로도 충분히 작동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었으며, 각 요소들은 색깔로 쉽게 구분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가지고 놀면서 각 모듈의 기능을 스스로 익혔습니다.

 

다음 과정은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컴퓨터 기반 앱으로 입력과 출력을 짝지어서 아주 쉽게 간단하게 코딩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연습 프로그램인 모듈매처(Module Matcher)를 사용하여,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기능이 아닌 원하는 기능으로 작동 해봅니다.    

 


 


 

모듈매처(Module Matcher) 입력센서 모듈들의 값을 변경하여 아주 간단하게 코딩도 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처음부터 스크래치를 가르치면 이해하기 쉽지 않아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 수준별 단계별로 높이는 것이 좋으며,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줘야 합니다. 

아이들은 모듈매처(Module Matcher)를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LED에 표시 되도록 바꿔보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생각해보기를 통해 지금 교실의 온도를 알고 싶을 경우 어떤 센서를 사용해야 할지? 온도를 표시할 때는 어떤 모듈을 사용하면 좋을지? 우리가 덥고 추움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이곳 저곳의 온도를 재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온도센서 모듈은 주변의 온도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메인보드 모듈에서 온도를 계산할 수 있게 합니다. 온도의 높고 낮음의 기준을 설정해서 각각의 경우에 따라 LED매트릭스를 작동하게 하는 등의 제어를 해보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은 저온일때 놀람이 LED에 표시되도록 했고, 고온 일때는 무표정을 LED에 출력되도록 했습니다.

 


 


 

모듈매처에서의 온도 조건은 저온은 10℃ , 고온은 40 ℃ 입니다.

교실의 온도는 저온과 고온을 표시하기 어려워 저희는 지퍼팩에 얼음 한조작을 넣고 해보았습니다.

고온일때는 핫팩을 이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고양이 온도계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종이템플릿이 주어졌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 디자인하고 색을 입히고 쉽게 코딩하여 템플릿 안에 넣어 완성했습니다.
 

SW 창의 융합 수업 강의를 진행해 주신 다산사이언스 초등코딩연구회 가명현선생님 열정과 관악글빛정보도서관의 아낌없는 지원. 비가 오는 오전 10시에도 10명 모두 참석해준 아이들을 보며 다산사이언스도 아이들 삶에 가장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반드시 만들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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